본문 바로가기

잡담25

스팸문자 며칠전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이상한 문자가 한통도착했다. ─────────── [AS] 수신대기 공간에 멀티메일 (3)건이 있습니다. 연결하시겠습니까? 1. 연결 2. 취소 ─────────── 평소같았으면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지나갔을텐데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인지 "왠 멀티메일이지...?"하고 연결을 눌러버렸다. 연결을 하고 보니 모바일 웹페이지 인듯한 화면이 표시되었고 멀티메일인것 처럼 보이는 메뉴가 있었다. 생각없이 계속 진행을 했는데 이상한 여인네 사진이 나오는걸 보니 정신이 번뜩 들었다. 바로 종료버튼을 연타했지만 이미 늦은 건지 1분도 안되서 문자가 한통도착했다. ─────────── [모빌리언스]과금내 역안내 및 처리콜센 터[AK정보통신] 주말 및 주 .야간상담 164 4-XXXX ──────.. 2010. 3. 3.
비오는 날의 산행 2008.07.01 한라산 성판악 코스 Olympus Camedia C-70ZOOM - 어쩌다 옛날 사진들을 뒤지다가 작년 여름 비오는 날의 산행 사진을 보게 되었다. 분명 아침일찍 출발할때만 해도 맑은 날씨 였는데 산 중간도 못올라가서 쏟아지는 비를 맞았었다. 비오는 날 사진을 찍겠다고 몇 장찍긴 했는데 멀쩡한 카메라는 결국 망가지고, 목적인 백록담은 안개때문에 제대로 볼수도 없었고 사진도 당연히 흰 안개만 찍힐 뿐이었다. 그때는 산행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있었던 기억이다... 2009. 12. 22.
여유...10월... 드디어 진짜로 시험이 끝났다... 잠깐 동안의 여유... 달콤한 잠을 잤다... 아무런 꿈도 꿀수 없는... 정말 달콤한 잠... 이제 다시 과제의 소용돌이에... 후아... 이번주만 보내면... 보고픈 영화들을 마음껏 봐야지... 아, 벌써 10월이 다 갔구나..ㅎㅎ 왠지 씁쓸해... 2008. 10. 29.
심란하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는데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스스로 너무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평가를 들을줄은 정말 예상도 못했다. 세상은 역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는 역시 아직 사는 법을 더 배워야 할 것 같다...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