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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

50km 주행 제대로 기록을 하지 않았지만 제주도 하이킹을 할때라던가 50km 넘게 자전거를 탄적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자전거를 사고 나서 아이폰으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처음으로 타보았다. 아무래도 여행용으로 짐을 싸서 달릴때보다는 부담도 없고 자전거도 가벼워졌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지쳤다. 바이크메이트 GPS어플로 기록을 했다. 평속 15km/h. 생각보다는 잘 나온편이다. 평속 등에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고 달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흔적을 남길 수 있으니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구글어스에서 본 고도그래프. 구글어스에서 본 속도그래프.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도 많이 떨어지고 잠깐 쉬는 곳이 늘어갔다. 매일 출근하면서도 느끼고 오늘 달리면서 느끼지만, 제주도의 자전거 .. 2011. 10. 9.
아이폰 어플 Bikemate GPS 간단한 사용기 아이튠즈 링크 홈페이지 자전거를 사려고 정보를 찾고보니 속도계나 GPS에 관심이 가게되었다. 속도계, GPS 둘 다 갖고 있으면 좋겠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둘다 미루고 갖고 있던 아이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배터리가 가장 큰 걱정이지만 반년동안은 아이폰 배터리가 부족할 만큼 자전거를 오래탈 일이 없기 때문에 둘 다 미루었다. 후에 GPS는 쓸일이 많기 때문에 구매를 하겠지만 속도계는 잘 모르겠다. 여튼 아이폰을 속도계 및 GPS로거로 사용하기 위해 약 한달동안 RunKeeper라는 어플을 사용했다. 일단 무료인데다가 오래전에 (사용한적은 없지만) 받아놓은 어플이기 때문이었다. RunKeeper는 자전거 뿐만 아니라 걷고, 뛰는걸 종류별로 관리 할 수있었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기록된 운동량을 비교하고 보.. 2011. 9. 21.
내 첫번째 자전거, 메리다 에스프레소(S-PRESSO) 100-D 약 구매한지 약 3주정도 지난 11년식 메리다 에스프레소 100D다. 스캇 서브 40을 사려고 매장에 갔는데 재고가 없다고 해서 대신에 사장님이 추천해준 이 녀석으로 골랐다. 제주도인데다가 광복절 연휴까지 껴서 받는데 5일이 걸렸는데, 친절하게 조립해주시고 먼 곳까지 배송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했다. 정가가 56만원인데 매장에서 50에 구매했다. 물통 게이지와 테일 라이트는 사장님이 공짜로 달아 주셨고, 속도계 대신 아이폰 거치대를 구매했다. 거기에 허브 스탠드까지. 헬멧은 너무 비싸 살 생각이 없었는데 이 녀석을 사고나니 아래의 핼멧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한다.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검색해 봤을때 헬멧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기는 했었는데, 기간이 지나있어서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자건거를 받.. 201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