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25

사진 어느날 갑자기 사진을 인화하며 보관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래 된 사진부터 보면서 한장 한장 골라보았다.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 한 것이 중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말 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가지 참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 별로 오래지도 않았지만 어느새 까마득한 10대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인화할 사진을 고르는 것은 까맣게 있고 그 시절의 추억에 잠기게 되었다. 지금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그 시절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진짜 못 찍었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초점 안맞은 사진들이 태반이고 흔들리는 사진은 기본에 발목,손목에 잘린 사진들도 한 둘이 아니었다. 구도는 엉망진창. 그래도 보는 내내 즐거웠다. 그러면서 그 시절의 많은 일들이 났다. 단지 사진속의 장면 뿐 만이 아니라 사진속.. 2011. 8. 29.
총장실 프리덤 삭제 요청?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16094021712&p=hani ↑성인광고로 가득한 신문사 홈페이지 보다는 다음포털내에서 보는것이 깔끔하리라 생각된다. 여하튼 그동안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 동영상이었는데, 오늘 위의 기사를 보고 화나 가서 찾아보았다. 이정도 패러디도 인정하지 못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표현의 자유가 인정받고, 높으신분들의 자존심 혹은 기분 보다는 더 중요한 것들을 챙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2011. 6. 17.
어찌보면 유머 진짜 기사 제목부터 유머. 2011. 6. 3.
세벌식 키보드 스티커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D%BC:Sebul_keyboard_layout.svg 위 링크의 세벌식 최종 자판을 링크의 내용처럼 라벨지에 인쇄해서 하나 하나 잘라서 붙였다. 사실 이미 최종 자판은 다외워서 별로 필요가 없긴하지만 잉여력을 발휘해봤다. 어디선가 신청하면 세벌식 스티커를 무료로 보내준다는 것도 같았지만 그냥 잘라서 붙여보았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라벨지를 떼어내는 일이었다. -_-; 201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