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er 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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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슈팅하는 간단한 슈팅게임이다.
제트팩을 타고 잠시동안 떠 있을수도 있다.

약간 빠른 감이 없잖아 있으며 혼자서 하는 것은 컴퓨터와 같이 총질하는 것 뿐이다.
멀티플레이가 이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 같지만 2010년 게임에 인디게임이다보니 멀티에 사람이 없다. 더군다나 여기는 한국이니깐….

무기 밸런스에 약간 문제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잠깐 해본거라 그저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미니 건을 사용할때 다른 무기보다 킬 수가 두배정도 차이가 났다. 물론 컴퓨터를 상대한 것이라 그렇겠지만...

사실 이런 간단한 게임을 좋아하는 터라 혼자서 즐길거리가 부족한 점은 정말 아쉽다. 횡스크롤 아케이드 처럼 스테이지를 몇 개 구성해도 좋았을 텐데 아쉽다.

스팀 도전과제가 260개나 된다. DLC도 없는데…30분해서 18개의 도전과제를 성공했다.

멀티플레이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오래 즐기기는 힘들 게임이다. 세일하면 친구한테 사줘서 가끔 즐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