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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이폰4 예약판매

by 새프롤라이트 2010. 8. 19.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Presale-Neo


지금 10만명을 넘었다고 하는 아이폰4 예약판매...1차발송그룹에 속하는데 성공했다.


6시부터 열심히 접속했다. 6시 29분 폰스토어 메인화면을 잠깐 보고 말았다.
7시 10분쯤에 예약판매 페이지에 접속! 그리고 주문서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주민번호 인증 실패...
엥? 이건 또 무슨소리...
재시도를 위해 다시 폰스토어 접속...하였으나 7시 30분까지 페이지를 표시할수 없다는 화면만 계속 보았다.

7시 30분 다시 접속 성공. 어라? 아직도 1차도 안끝났네? 기회는 지금이구나...
주민번호 인증도 가뿐히 성공(왜 아까는 안되었던 것일까?) 왠지 마음이 촉박하여 쇼폰케어라던가 대리점은 자세히 읽어볼 틈이 없었다. 허겁지겁 입력하고 입력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신청서 제출! 쇼폰케어동의하고 대리점검색하는 창이 새로 떠서 그걸 참고 기다리는 것도 지쳤다.

6시부터 기다린 아이폰4 예약판매...
7시 50분에 예약 성공! 다행히도 1차 발송그룹!

어디서 읽어보니 KT직원 중 한명은 10분만에 1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던데...
1시간이 넘도록 제대로 예약한사람이 얼마 없었을 것이다. 거의 2시간뒤에 겨우 성공했는데도 1차라니...

아이폰3GS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예약신청자가 늘어났다고 하는데...1차 그룹에 속한것은 운이 좋았다.
지금 보니 16G는 15차...32G 17차 발송까지 예약된 상태...
만약에 아침에 예약을 못했다면 낮에는 컴퓨터를 못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17차 발송그룹에 속해있어야 할 것이다.


뭐 어쨌든 1차 발송그룹에 속해 있으니...이제 할 수 있는 일은 하루빨리 정식 출시 일자가 나오길...그리고 그날이 오길 기
다리는 일 뿐겠지...

그런데 문득 예판을 6시부터 시작한 것이나 거의 2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신청이 되기 시작한 것들 모두 어떤 노림수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봐도 사실 문제될 만한 것들이 많이 보인다.

뭐 어쨌든...예약에 제때(?) 성공을 했으니...일단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설레는 마음을 갖고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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